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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데일리굿뉴스 - “하나로”는 “통일로”가는 길목, 양천구 8.15 연합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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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17 13:55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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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양천구 400여개 교회 1500여명의 성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의 성벽을 쌓아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보호하는 성벽은 기도뿐”

‘하나로, 통일로’란 주제로 열린 제 21차 양천구 8.15 연합성회가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연합성회엔 주최 측 추산 15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모여 광복에 감사하고 한일갈등 등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 대회장 임준식 목사는 ‘하나로, 통일로’의 주제를 되새기며 ‘우리가 뭉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설교를 전한 열방교회 소병근 목사는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도로 성벽을 쌓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성경봉독 시간에는 탈북청소년 엄진성 군과 남한청소년 강한결 양이 대표해 말씀을 읽었다.
 
광복을 위한 특별 기도 시간도 가졌다.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옛날 이스라엘 민족처럼 우리에게도 해방의 기쁨을 주셨다”며 “요즘 비록 주변국가인 중국, 일본 등 열강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나를 돌보시고 전화위복의 은총으로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뜻 깊은 성금 전달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과 양천구 교회의 광고후원으로 1천만 원의 성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금은 “더위에 고생하는 취약 계층에게 쓰일 것”이라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광복 제 74주년을 맞아 양천구 안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조국과 교회와 다음세대의 살 길은 오직 기도뿐임을 고백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천구에는 40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17만 명의 성도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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