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종합건설(대표이사 조왕래)이 지난달 31일 양천구의 교육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80만 원을 기탁했다.

㈜트라움종합건설은 양천지역의 중견 종합건설업체로서 2016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기금을 기부하며 양천구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트라움종합건설이 열심히 공부하는 양천구 관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트라움종합건설 조왕래 대표이사는 “양천구에 살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성공한 후에도 양천구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이정찬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하여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트라움종합건설이 청소년의 꿈의 실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장학금을 받게 되는 청소년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국제고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트라움종합건설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