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이마트 목동점과 양천구청,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2019 이마트 목동점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깨끗한 지역환경조성을 위한 깨끗한 마을만들기, 장애아동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환경그림 대회, 취약계층가정 소화기 지원, 저소득가정 김장지원, 희망나눔 바자회로 진행이 되며, 이마트 목동점은 프로젝트를 위해 총 397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난 해 이마트가 임직원 봉사단이 추운날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도 모두 알고 있다”면서 “올해도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이마트 목동점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이마트 목동점과 함께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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