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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매일일보 - 양천구,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에 ‘엄마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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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3:58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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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추석 명절기간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엄마도시락’을 배달한다.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부모가 끼니를 챙겨주기 어려운 아동들은 평소 학교급식, 꿈나무 카드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식사를 한다. 2018년 여름방학 기준, 관내 지원아동 대상은 2,088명에 달한다. 명절연휴기간에는 이러한 급식시설 대부분이 휴무를 해 결식을 하게 되는 아동들이 발생한다.


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명절날 자녀를 챙기지 못하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의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엄마 도시락’을 배달한다. 2015년 설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엄마도시락이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한다. 도시락은 아동의 기호와 영양균형을 고려해 밥, 국, 반찬 4종과 양천사랑복지재단 후원으로 마련한 약과·크림치즈롤·바나나 우유·사과 등 유기농 간식들로 구성된다.


특히 도시락 배달 후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명절에도 일터로 나가야 하는 부모들의 자녀끼니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어 줄 예정이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도시락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이들의 호응도 높고, 함께 참여하는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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