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목동점(지점장 이혁기)의 후원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 주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이 주관한 ‘2018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그림대회는 제23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지구사랑, 환경사랑’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양천구 내 통합어린이집 4곳의 장애·비장애 아동 120명은 그림대회 및 장애이해 퀴즈, 환경보호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25일에 개최된 그림대회 시상식에서는 총 12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의 장애, 비장애 아동에게 상과 선물을 수여했다. 수상된 작품은 이마트 목동점 지하 2층 문화센터에 2주간 전시된다.

한편 이마트 목동점은 오는 16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로, 신월5동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벽화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철기자 (gsyck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