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4] 서울남부신문 - 빈곤층 100명에 명절지원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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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7 08:38 조회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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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명절을 앞두고 양천구 저소득 빈곤층에게 긴급생계비 및 명절차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7 설맞이 사랑의 손길 나누기’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양천구 틈새빈곤층 100명에게 세대당 십만 원씩 총 천만 원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최악의 경제난과 고물가 속에서 더욱 힘들어진 빈곤층들에게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기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세대를 발굴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틈새계층을 지원한다.
금번 명절지원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소액모금캠페인인 “옳소 양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구민들의 후원금으로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주민 100명씩 올해까지 총1,000명에게 온정이 오가는 명절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동엽 이사장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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