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지난 24일 마스크와 식료품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情) 든든 KB박스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박스에는 예년과 달리 마스크를 함께 담았다. 지역사회복지기관 등 13개 기관이 선정한 서울 양천구 일대의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320세대에 전달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