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4동에서는 지난 8월 6일(목) 관내 기업 ㈜파파몽으로부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기증받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물품은 마스크 2만2천매와 손소독제 1천2백여개 등 1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으로써, ㈜파파몽(대표 강혜정)에서 신월4동장(장학규)에게 기증 의사를 밝혀와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물품을 기증한 강혜정 대표는 “모두가 힘든 요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보람된 일을 하겠다”고 답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기증받은 물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기관, 감염병 예방에 헌신하는 단체 등에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