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4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양천구와 평생학습 협약을 체결하여 양천구청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원격평생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양천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으로서 기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협약 내용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회사 경영도 힘든 상황 속에서 기금을 마련해 주신 것이 매우 감동이다”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어렵고 힘들어 하는 주민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