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2] 양천신문 - 현대백화점 목동점 마스크·태블릿PC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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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7-14 14:27 조회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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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지난 6월30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태블릿PC 및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복지기관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1200개와 태블릿PC 180대를 전달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백화점 내 입점 업체 재고 소진을 위해 ‘그랜드바자’를 진행, 수익금의 일부를 백화점 점포가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비대면 학습체계로 바뀐 환경 속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비대면, 온라인 학업을 지원하고자 모바일 스마트 기기 및 KF94마스크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매년 현대백화점의 바자회를 통해 큰 힘을 얻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현대백화점의 값지고 귀한 뜻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삼권 현대백화점 목동점 점장은 “현대백화점 근무자들도 무척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목동점도 양천구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양천구를 위해 사회공헌을 펼치는 현대백화점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주시는 현대백화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품을 백화점 뜻에 따라 양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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