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양천구 계남체육관에서 ‘제1회 사랑희망나눔 불우이웃돕기 전국배드민턴대회’ 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5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수익금 전액 10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뜻깊은 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갑 황희 국회의원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최호림 양천배드민턴연합회장, 양천구의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황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 대회에 참석한 팀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제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최호림 회장과 황석균 경기위원장에게 “수익금 전액을 저희재단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