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주식회사 애경산업과 함께 지난 15일(월) 양천공원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의 세제, 치약, 샴푸등의 생활필수용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8년 8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협약을 체결 이후, 꾸준히 양천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2018년에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총 1억원이상 상당의 후원물품을 양천구 관내에 지원한 바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양천구 관내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세제, 치약, 샴푸등의 생활필수용품은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선호하는 물품”이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애경산업에서 지원된 후원물품들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10월에 설립되어 전국 2만여명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회비 및 기부금을 모아, 희망나눔장학금,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생활용품을 전국의 37개 자치단체와 군부대, 사회복지기관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