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2] 양천신문 - 평광교회 삼천만원 상당 선물 어르신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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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31 09:16 조회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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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평광교회(담임목사 조성욱)가 지난 18일 부활절을 맞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에 지역 소외 어르신들에 전해달라며 ‘기쁨나눔 선물상자’ 1000개를 기부했다. 평광교회는 해마다 부활절을 기념해 양천구 관내 11개 복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30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000개를 마련했다. 상자에는 라면과 참치통조림, 고추장, 된장, 소금, 설탕, 커피 등이 담겼다. 조성욱 평광교회 목사는 “‘기쁨나눔 선물상자’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 평광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평광교회에서 치러진 선물상자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의 역할이 참으로 위로가 된다”며 “6년째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도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선도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조성욱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랑의 선물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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