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양천신문 - 양천구 주민·기업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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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29 09:48 조회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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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묵 회장 매달 50만원 후원 약정
이영택 이사 라면 2160개 후원
행복한백화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양천상공회 여성위원회 50만원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양천구 지역 내 주민들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양천구 목동 13단지 아파트 주민인 ㈜우케이 정제묵 회장은 양천구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매월 50만원(연 600만원) 후원을 약정했다.
중소기업의 판로를 돕는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행복한백화점)는 윤한근 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양천구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각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양천구상공회 여성위원회 김정태 위원장과 이보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탈북민 생활시설과 여성노숙인 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코리아 양천구지회와 로드맵학원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영택 이사는 지난달 26일 결식 이웃들을 위해 라면 216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라면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양천구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들이 기부로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양천구에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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