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 서울남부신문 - 정성담아, 효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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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1 09:45 조회5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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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천구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1,000가구에 하절기 밑반찬을 지원하여 정성 담아 효도하는 「빙(氷)고(GO)!」사업을 7월 27일 부터 8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했다.
하절기 밑반찬 지원사업 ‘빙(氷)고(go)’사업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소홀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시작되어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내 기업 및 종교단체의 자발적 후원과 청소년 봉사자들의 참여로 총 5,170가구에 하절기 밑반찬이 전달돼 왔다.
올해는 신정6동에 위치한 세신교회, 우리은행 신정네거리역지점, 금빛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성금 6백 여 만원으로 절임식품인 무장아찌, 마늘장아찌, 오이지를 마련했다.
세신교회는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교인가족봉사단 50가족이 밑반찬을 효도가방에 포장하여 신정4동 90여 가정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했다. 세신교회 가족봉사단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어르신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살피며 서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작년 ‘착한가족이 전하는 삼순선물’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세상(世)을 새롭게(新)하는 사람들,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생명력 넘치는 교회’라는 비전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면서 절임식품을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독거어르신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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