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1] 강서양천신문 - 현대백화점 목동점, 양천사랑복지재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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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16:32 조회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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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모자, 바람막이, 재킷 등의 의류에서부터 프라이팬, 그릇 등의 생활용품, 건오징어, 햄, 라면 등의 식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할인 판매됐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주부는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 수익금이 지역아동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고 해서 계획보다 많이 구매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바자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민간기업과 지역의 복지재단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함께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사면서 우리 아이들도 도울 수 있는 착한 바자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뜻이 맞아 이번 기회에 (주민들에게) 좋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조금이나마 지역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청 및 재단과 연계해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형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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