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차관님은 북한이탈주민 어린이들과 남한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한누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추석인사를 건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홍삼 유산균 영양제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설명절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의 방문 이후 최OO 어린이가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고, 키도 크고 성장했다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은 감사성장편지를 직접 낭독했습니다. 그리고 12명의 어린이들이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를 합창하며,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r\n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님은 인사말 대신 감미로운 하모니카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주셨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북한식 옥수수국수를 제공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어머님들께 감사 드립니다.\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