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수)은 자장면 먹는 날로, (주)DCH 동천홍 목동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었다.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요리집 동천홍을 운영하고 계시는 기성호 대표님께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양천구 지역의 사회시설,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셔서 150인분의 자장면을 만들어 소외된 어르신 등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동천홍 목동점의 자장면 나눔은 구청을 통해 협의후 재단이 연계하여 이뤄졌다. 이 날 기성호 대표님께서는 양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의 장애인분들에게 옛 자장면의 추억을 느끼게 해 주었다. 자장면 나눔은 기업의 사회공헌 인식 재고에 기여했으며,  사회통합 기회 제공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