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은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8월11일(토), 양천구 SOS지역아동복지센터 실내공간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에너지에서는 벽화그리기에 필요한 재원과, 20여명의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사람, 동물, 그리고 나무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붓으로 표현하여, 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 비어있는 복도벽인 생활공간을 환경을 주제로 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도병규 작가의 디자인과, 홍익대학교 벽화동아리의 참여로 전문적인 벽화작업을 진행하였고, 또한 SOS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벽을 칠하는 바탕작업과 밑그림작업, 그리고 색칠과정에도 참여하여 앞으로 자신들의 공간을 잘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의 준비를 한 시간이었다.

포스코에너지는 1969년 경인에너지(주)로 시작하여 지난 2005년 포스코 패밀리사로 새로운 출발하였고, 2012년 글로벌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포스코에너지로 사업명을 변경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로써 Green Business 분야에서 사업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