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과 환경매직쇼가 진행되었다. 

 이마트목동점 후원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우리 가족이) 할 수 있어요” 주제로 진행되었다.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 68개소에서 영아 692명, 유아 928명, 총 1,620명이 참여하였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은 양천구청과 온라인에서 전시회가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 환경 매직쇼가 함께 진행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정은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영유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온 가족이 환경 지킴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동성혜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후원해주신 이마트 목동점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실력이 너무 좋아 심사하는데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마트 목동점 후원으로 2012년부터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마트 목동점은 2024년 양천구저소득주민을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 하절기 저소득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김장지원사업등 후원금 1,000만원을 6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체화재고 1,3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하는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