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목동점(지점장 이혁기)은 지난 1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희망을 나누는 바자회’의 수익금 24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6일 양천구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바자회로 양천구 내 각 동 자원봉사캠프장 및 상담가, 이마트 목동점 임직원들이 바자회 진행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혁기 이마트 목동점 지점장은 “이번 바자회가 양천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밑반찬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밑반찬 전달식은 오는 24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1000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독거어르신 1000명에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배달 봉사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365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양천구자원봉사센터(02-2643-1365)

송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