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플 기부 릴레이'에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5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에 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기관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양1000人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선플 기부 릴레이는 이웃을 칭찬하는 '선플'과 이웃을 사랑하는 '기부'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나눔공동체 캠페인이다.

포상금은 오는 10일 양천사랑복지재단 후원계좌로 기부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