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지난 14일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농심과 함께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부 받은 과자 2000봉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 홈경기 시, 사전에 홈페이지로 응모한 야구팬들에게 포테토칩 스노우치즈 1봉지를 기부한 야구팬들에게 입장권 2매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적립된 과자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농심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1000개와 매칭기프트 형식으로 1000개를 더해 총 2000개의 제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당일 기부된 성품은 양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해누리푸드마켓 등을 통하여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두 어린이가 시구, 시타자로 선정돼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넥센 유니폼을 입고 직접 마운드에 올라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은 2015년 상반기에도 관내 아동복지시설 설맞이 프로그램비 지원, 무료 야구관람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