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 “기부문화 확산되길”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민족교유의 명절인 설날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지난달 13일 ‘2015 설맞이 사랑의 손길 나누기’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관내 틈새계층 1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주민 100가구에게 1세대 당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저소득 100가정에 전달된 명절지원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양천사랑복지재단이 CMS, 사랑의 저금통, 거리캠페인 행사 등에서 모금한 비지정 후원금이다.
김춘석 이사장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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