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22일 서울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소외계층 44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2100만원을 후원하고 박양춘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김치를 배달했다.

지난달에는 천안공장 직원들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복지관에 100여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후원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또 월급에서 1만원 이하 액수는 기부하는 ‘끝전기부’ 활동도 수년째 해오고 있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