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은 ‘2013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지난 5월 16일(목)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이 주최하고, 이마트 목동점과 신월점이 후원으로 개최했다.

또한 양천구 내의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위험군 아동과 비장애 아동 117명이 참가하고,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주부봉사단과 풍선봉사단이 함께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5월 29일(수) 이마트 목동점에서 이뤄졌다.

본 그림대회의 수상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아동이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은혜어린이집, 양천삼성어린이집이 단체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실시한 이마트 담당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의 장애위험군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면서,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8개의 수상작품은 다가오는 6월 5일(수)까지 이마트 목동점과 신월점에서 전시한다.

문의 사항 : 가족지원팀 김은아 팀장(02-2061-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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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myungsu@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