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2009년부터 사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전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내서 ‘해피머니’란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15일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과 연계하여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직원 20여명이 양천경로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배식준비, 떡 포장, 설거지 등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고, 또한 점심 메뉴로 영양식인 갈비탕의 재료비 지원과, 정성이 담긴 영양떡을 준비하여 어르신에게 직접 나누어 드렸다.

금융권 회사에서 근무시간 중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직원들의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과 밝은 얼굴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였다.

KB투자증권은 “해피푸드”를 주제로 양천경로식당 뿐만 아니라 양천어르신요양센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양천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며 2012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양천구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