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광교회(담임목사 조성욱 목사)는 지난 12월22일 8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사진)

이날 평광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양천구 2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전원 606명의 미디어 학습을 위해, 이어폰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평광교회 박태순 목사와 송경희 장로, 양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및 양천구청 가족정책과와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태순 평광교회 목사는 “평광교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를 어김없이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교회의 작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평광교회는 정기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