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양천신문 - 기부문화 확산 위한 모금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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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17 09:18 조회1,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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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양천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천사랑복지재단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불황으로 인한 신 빈곤층의 증가와 가족해체 등 사회적 위험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양천사랑 행복나눔 사업추진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 체결은 연합모금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개별 모금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자가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새로이 하였으며, 기부금품의 투명한 모금과 집행으로 으뜸양천 복지구현을 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협약을 통해 양천구는 사업시행을 위한 홍보·행정지원·서비스연계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사업 총괄 및 운용·배분·관리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사업시행 및 정산 등 구체적인 역할을 각각 분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20억 모금을 위한 출발을 하게 됐다.
앞으로 연합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 후원,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 발굴지원(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에 공모하여 사업비 지원), 신나는 수학여행비 지원(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 경비를 납부하기 어려운 가정 자녀에 대한 수학여행 경비 지원), 저소득구민 주거복지지원(주거문제로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비 후원), 양천꿈나래 라이브러리(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양서 후원사업) 등의 다양한 후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으뜸양천에 대한 소망과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협약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약 1년간이다.
김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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