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8] 강서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설립, 15억 출연 복지시스템 구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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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05 09:18 조회1,4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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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노인인구 증가와 가족구성의 붕괴 등 가족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높은 실업률로 인한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복지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복지시스템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민간주체를 구성하고 행정부문과 민간부문을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양천사랑 복지재단’을 설립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지난 17일 양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양천사랑 복지재단’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김동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발기인 김대수 양천노인종합복지관장, 김승제 전 문화원장, 한남대학교 김세익 디자인학교 교수, 김하준 (주)해외개발 대표, 김효경 법안정사 주지스님, 박동수 신흥대학 영유아보육학과 교수, 이종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임경하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 임영훈 한사랑교회 담임목사, 정진모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다.
‘양천사랑 복지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양천구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관한 조례’에 근거, 기본재산은 15억원으로 양천구에서 전액 출연한다. 재단 구성은 이사회(이사 10명, 감사 2명)와 사무국 직원 7명으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천사랑 복지재단’은 구에서 민간복지 서비스를 주도할 수 있는 민간주체로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등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지시설간 연계·교류 및 관련단체와의 협력 지원 등 복지시설의 효율성 제고와 복지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서양천신문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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