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5] 양천신문 -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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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17 16:05 조회1,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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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약 3백만 원을 지난 10월 30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집에서 착한 일을 하고 용돈을 아껴 6개월 동안 모은 동전들은 양천구 30개 구립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것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 30개 구립어린이집과 아동에게 나눔의 가치와 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양천사랑 행복나눔” 협약식을 지난 3월 체결한 바 있다.
5월에는 식품 나눔교육을 통해 라면 2,925개를 기부했고 7월에는 보릿고개 이해와 쌀 나눔 교육으로 쌀 2,672㎏을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에 직접 방문해 식품나눔가게를 견학한 후 쌀을 매장에 진열하는 체험도 펼쳤다. 다가올 12월에는 각 어린이집이 김장체험을 한 후 김치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설종순 이사장은 “한 푼, 두 푼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기부천사”라며 “이런 따듯한 마음도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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