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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불교신문 - “힘겹게 출발 새터민에 따뜻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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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17 17:43 조회1,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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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선센터가 양천구 관내 새터민(탈북자)들에게 자비나눔쌀을 전달했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지난 2월28일 국제선센터 4층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아름다운동행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새터민들에게 자비나눔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국제선센터의 입춘기도와 정초산림기도, 방생법회 등을 통해 신도들이 공양을 올린 10kg쌀 200포대로 양천구 관내 새터민 200세대에 전해진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김응순 양천구청 복지지원과장을 통해 쌀을 전달한 뒤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공양 올린 소중한 쌀을 새롭고 힘겹게 출발하는 새터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비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자비나눔을 앞장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지난해 9월 화성 자제공덕회에 쌀100포대와 성인용 기저귀 75박스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제선센터는 사중 특별기금인 ‘소외계층기금’에다가 ‘가을한마당’ 행사 수익금, 신도 보시금 등으로 마련한 자비나눔기금 500만원과 1500인 분의 국수를 아름다운동행과 양천구청을 거쳐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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