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초등학생 4·5·6학년과 부모가 함께 하는 ‘한끼나눔 체험활동’을 지난 26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초등학생 4·5·6학년과 학부모가 참여한 ‘한끼나눔 체험활동’은 한 끼에 준하는 3,000원(학부모), 2,000원(학생)을 기부하는 일에 참여함으로써 식량과 끼니의 소중함을 느끼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직접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되며 양천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6일 열렸던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는 나눔 교육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개요를 배우고, 나눔 문화 예술 단체 ‘모하지’에서 성악, 뮤지컬 전공 등 분야별로 ‘재능 나눔 드림 갈라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