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014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 속에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작년 2013.11.18일 양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풍경이 있는 바자회, CJ 헬로비전이 진행하는 특별모금 생방송, 따뜻한마음 복지재단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 설맞이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 이벤트 활동으로 모금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천구의 2014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어린이집 원아, 고령의 어르신, 몸이 불편한 장애인까지 크고 작은 정성들이 더해졌다.
 
총 897,388,250원 (성금657,310,790원, 성품240,077,460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전년도 7억2,600만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릴레이로 이어져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모금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천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의료?주거?이사비로 지원되며, 신나는 수학여행비 및 저소득 구민 명절위문금,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발굴 지원, 희망온돌‧통장사업비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 우수기부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등으로 타의 귀감 사례를 널리 알려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 향후 기업체 등 민간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나눔을 통한 저소득 구민의 생활안정 도모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