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양천신문 - 한 끼 굶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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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09-18 08:52 조회1,2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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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남궁금순 센터장)는 지난 8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43명을 대상으로 한 끼 굶고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프로그램 ‘한끼나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은 라이프세이빙의 4명의 강사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5번의 실습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약봉지 만들기와 꾸미기도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약봉지는 대한노인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합죽선 부채를 꾸미는 활동도 마련됐다. 이 부채는 참·참·참 봉사활동 대상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봉사나무 열매 달기&봉사퀴즈는 ‘봉사란 내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물음을 열매처럼 작은 쪽지에 작성해 매달고 봉사퀴즈를 통해 봉사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목운중학교 윤도영 학생은 "한 끼를 굶은 것을 잊게 해 줄 만큼 다양한 활동들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사랑의 약봉지와 부채가 잘 전달되길 바라고, 내가 기부한 돈과 참가자들이 기부한 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뤄진 벨리댄스 공연팀 ‘벨리비아’의 멋진 공연이 재능나눔으로 진행돼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해누리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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