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 뉴시스 - 양천구, '2014 서울시 봉사상' 자치구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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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09:37 조회1,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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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4년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자치구 중 최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에 매달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근배 씨'와 단체 부문에서 '소망두레봉사단'과 '배냇저고리봉사단'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신정동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근배 씨'는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하루 매출 기부의 날'로 정하고, 이날 판매한 금액의 절반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해 왔다.
특히, 이 씨의 경우 자영업체를 운영하는 본인도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도 소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소비-기부 모델'을 정착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소망두레봉사단'(한빛종합사회복지관)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지원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어 '배냇저고리봉사단'(양천구자원봉사센터)은 다문화, 미혼모 등 소외계층 가정의 신생아에게 신생아용품과 함께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를 전달하는 봉사단체다.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 분, 한 분을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려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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