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신아일보 - 양천구의회 의장 '사랑의 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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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09:28 조회1,4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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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은 30일 양천 구청 1층 로비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 취임 축하난과 화분 87개(난 69개, 분재 18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양천 구청 1층 로비에서 한 점당 1만원에서 5만원 상당에 선착순 판매를 시작해 오후 1시에 기증받은 난 전량을 판매 완료했다.
판매수익금 149만원은 틈새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부피가 커서 판매행사에 나오지 않은 일부 화분은 장애인복지관등에 기부해 장애인 자활치료를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심 의장은 "축하의 뜻으로 받은 난을 다시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난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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