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강서양천신문 - 양천구 상록봉사회,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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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09:40 조회1,4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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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 소속 단체인 상록봉사회(회장 양재혁)는 지난 6일 신정1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행보조기를 24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구입하기에는 어려워 버려진 유모차 등을 보행보조기로 사용하고 있으나, 제동장치 등 안전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록봉사회는 이러한 어려움과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양천구 노인복지기금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봉영여중 샤프론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제작한 목도리도 함께 전달했다.
상록봉사회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노인봉사단체로 2001년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모여 만든 자원봉사 단체이다.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르신 보청기, 보행보조기 전달식 등을 한 바 있다.
노재훈명예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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