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 강서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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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11:32 조회1,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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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지난달 30일 이마트 목동점(지점장 김대규), 이마트 신월점(지점장 윤주학) 주부봉사단 및 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양천공원에서 ‘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와 ‘2015 러브 플리마켓’을 열었다.
SOS어린이마을, JCI 서울여자청년회의소, 양천사랑복지재단,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변정수와 친구들이 공동 주최한 ‘2015 러브 플리마켓’은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영유아들의 전용숙소인 SOS베이비하우스 운영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변정수씨가 사회를 맡았고, 셀러브리티 애장품 옥션, 120여 개 업체의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SOS어린이마을로 기부하는 플리마켓으로 진행됐다.
이마트에서는 목동점, 천호점, 수서점, 마포공덕점, 가든5점, 영등포점 등 6개 지점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700여 종의 상품을 매장가보다 50~80% 낮은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마트 목동점, 신월점 직원 및 주부봉사자들이 직접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이상 등 판매가별로 구역을 나눠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했다.
이날 판매수익금 349만2500원 전액과 판매되지 못한 물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모두 SOS어린이마을로 기부됐다.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주부봉사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부스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시니 힘이 난다”며 “SOS베이비하우스 아이들이 잘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목동점, 신월점은 SOS어린이마을 내 새롭게 설립된 영유아 전용숙소에 LED TV 2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조재형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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