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5] 강서양천신문 - 외교부, 어려운 아동에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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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08 16:48 조회1,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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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지난달 2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의 연계로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양천구 신월동 소재)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선물세트 및 전통시장 상품권 등 추석맞이 성품을 탈북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아동이 감사의 마음을 직접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이어 아동들의 학부모들과 북한의 별미 음식인 두부밥을 직접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외교부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이제라도 맛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에 설립된 (사)남북문화통합교육원 산하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새터민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로써, 놀이터, 공부방, 상담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조재형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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