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 양천구치과의사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김장나눔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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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3-12-06 15:48 조회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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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가 지난 16일 양천구청(구청장 이기재) 구청장실에서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가정 김장나눔 성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게 전달했다.
양천구치과의사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소속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산하 1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치과의사회로서, 양천구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천구치과의사회는 1996년부터 양천구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에게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했으며, 2007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매년 평균 2,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한 기부총액은 약 3억 5천여만원에 이른다.
올해에는 21개 치과가 매월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결연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등 27명에 결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치과의사회는 매월 결연 후원외에 김치 가격의 상승등으로 고물가로 인해 김치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돕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박주석 양천구치과의사회 회장, 박범석 양천구치과의사회 전임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박범석 전임 회장은 현재 양천사랑복지재단 비상근 이사 임원으로서 양천구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양천구치과의사회 박주석 회장은 “양천구치과의사회가 십수년동안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전통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개업치과의들 동참하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렵게 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큰 지원금을 아끼지 않는 양천구치과의사회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양천구치과의사회가 15여년이 넘도록 지원해 준 기금이 총 3억 5천여만원이다”며 “한결같이 큰 기금을 마련하여 후원해 주시는 치과의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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