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강서양천신문 - 올여름도 우리 다함께 ‘빙(氷)고(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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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1 09:55 조회1,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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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춘석)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와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양천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빙(氷)고(GO)!’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8월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입맛을 돋워줄 하절기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내 기업 및 종교단체의 자발적인 후원과 청소년 봉사자들의 참여로 총 5170가구에 음식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정6동에 위치한 세신교회와 우리은행 신정네거리역지점, 금빛새마을금고가 600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 절임식품인 무장아찌와 마늘장아찌, 오이지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세신교회는 성금전달 뿐 아니라 직접 배달 봉사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인가족봉사단 50가족이 밑반찬을 효도가방에 포장해 신정4동의 90여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여름철 홀몸어르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강혜미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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