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8] 신아일보 - 양천구, 저소득 어르신에 ‘삼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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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0 12:45 조회1,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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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홀로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며 삼순(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순 선물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삼순 선물 전달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며, 가족봉사단이 어르신 삼순 선물 전달에 참여한다.
오는 21일 자녀와 함께 나눔 봉사에 나선 56가족 130여명의 양천구 주민이 삼순(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112명의 저소득 어르신 댁을 방문한다. 이날 봉사단 56가족은 가족 당 두 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게 된다.
봉사자들은 이날 양천나눔누리센터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카드를 직접 작성하고,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포장한다.
삼순선물은 양천사랑복지재단 기금으로 미역, 국수, 자반, 잡곡, 홍삼캔디 등이 준비됐다.
가족봉사단이 찾아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벗이 돼 드려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행복한 삼순선물’이 더욱 빛이 난다.
‘착한 가족이 전하는 행복한 삼순선물’은 지난 2014년에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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