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1] 양천신문 - 목동성당 3700여만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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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1 09:29 조회1,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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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목동성당(주임신부 민병덕베드로)은 지난달 15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사랑나눔 바자회수익금 3778만9059원을 기부했다.
양천구 신정6동에 위치한 목동성당은 지난 6월26일 본당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테마로 진행 돼 모인 바자회의 성금 7557만9118원 중 절반이 양천구 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목동성당 사목평의회 장성원 총회장은 “종교를 떠나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이 좋았고 수익금을 기부해 다시 한 번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며 목동성당 교우 분들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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