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신아일보 - 양천구, 가을 맞아 ‘알뜰가정 벼룩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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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5 08:57 조회1,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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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가을을 맞아 24일부터 양천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미니 장터다.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 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를 배우고, 자원 재사용을 경험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깨우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주민은 행사장 내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고, 가지고 온 물품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만 해도 지난 네 번의 벼룩시장에서 650가정, 6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수익금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적으로 약 53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
알뜰가정 벼룩시장 참여와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양천구청 청소행정과(☎2620-3436)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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