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9] 강서양천신문 - 엄마의 마음으로 생리대 지원하는 박인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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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23 08:33 조회1,1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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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서울SOHO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인자 실장이 지난 3월부터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0명에게 매달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인자 실장은 “저소득층 여자 아이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대신 이용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었는데,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를 알게 돼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신한생명 서울SOHO센터의 참여 업체와도 연계해 지속적으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저소득층 청소녀의 생리대 지원을 위한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02-2647-4753)
강혜미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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