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 시민일보 - 양천구, 28일 저소득 1인가구에 의식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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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24 09:16 조회1,0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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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의!식!주 월동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따뜻한 의!식!주! 월동 프로젝트’는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1인 가구에게 의식주(衣食住)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구는 20가구를 선정, 양천사랑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방한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하고, 1인 가구에게 양천사랑복지재단 주관, 목동제일교회 후원으로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가 400여명의 지역내 1인 가구에게 10kg씩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과 겨울이불도 각각 100가구에 지원했다.
1인 가구의 경우 에너지 빈곤가정이 많기 때문에 전기매트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고효율 전기매트와, 방한용 극세사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2018년 2월까지는 1인 가구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문풍지 설치 등 단열작업이 추진된다. 이는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위한 복지양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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