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신아일보 - 양천구, 28일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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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24 09:33 조회1,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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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8일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된 것으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여진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하루 평균 약 1400명이 이용해, 22일 현재 누적 인원 54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층 계단에는 이용자수를 카운트하는 센서가 부착돼있어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고 누적 이용자수를 전광판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층 기부계단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이 참여도록 LED조명과 함께 피아노 소리가 나도록 설치했다.
더불어 기존의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구청사 계단을 층별로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콘텐츠 그래픽을 제작·설치했다. 계단 중간에는 산림욕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와 허브림 방향제를 구간마다 설치했다.
이렇게 모인 총 600만원의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리가 불편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활동보조기구 지원비로 사용하게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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