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매일일보 - 양천구, 8일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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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8 09:35 조회1,0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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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아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오전 양천공원에서 ‘2017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며, 이마트 목동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양천구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장애 ‧ 비장애 아동 120명이 행사에 참가하며, 이마트 직원과 주부봉사단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한다.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림대회 뿐만 아니라 종이접시를 활용한 ‘탬버린 만들기’, 분리수거 물품으로 하는 ‘농구 분리수거 게임’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지체 ‧ 시각장애인 장애체험도 준비돼 있다.
오는 16일 시상할 예정이며, 장애아동의 재능개발 및 활동격려를 위해 수상자의 15%이내를 장애아동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14개 수상작품은 시상식 후 2주 동안 이마트 목동점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이번 그림대회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장애여부나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이며,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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