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부대찌개 양천구청점이 지난 4월 12일 양천구청과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하루 매출 기부의 날'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상인,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해당 매장은 이날 하루 매출의 총 20%를 기부했다.

킹콩부대찌개는 그간 베풂과 나눔, 배부름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상시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많이 진행해 왔다.

이번 '하루 매출 기부의 날' 후원 행사에 참여한 양천구청점 박정혜 점주는 "양천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후원 캠페인에 우리 지점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양천구청점을 그간 찾아주신 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 매장을 찾아주신 고마운 고객 분들의 마음을 담아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킹콩부대찌개를 운영하고 있는 (주)에스엘에프앤비 정순태 대표는 "우리 브랜드 자체가 배부름의 즐거움, 따뜻하고 정감 있는 외식기업을 추구하다 보니, 각 지역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의 경우 본사가 아닌 지점에서 본사와 뜻을 같이하고자 자발적으로 자체 진행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다. 양천구청점도 이런 의미에서 자체진행을 해주셨으며, 함께 나누는 삶, 베푸는 기업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우리 가맹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및 참여행사를 접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본사에서도 더 다양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펼쳐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킹콩부대찌개는 그간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노력해 왔으며, 그 중의 하나로 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지사장을 외부 인사가 아닌 일반 가맹점주 중에서 발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문화예술활동 후원, 스포츠 선수 후원 등 다양한 기업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